앞표지

이름이 알리듯, 계간 시청각은 미술 공간 시청각에서 창간하고 시청각에서 출간하는 미술 평론지다. 표제에서 중요한 부분(‘‌시청각’)을 공간의 로고인 삼각형 세 개로 대체했는데, 사람들이 저널을 알아보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는 듯하다. 표제와 목록에서도 텍스트 대신 아이콘이 이따금 쓰였다.

4호에는 평론뿐 아니라 형식이 독특한 글도 몇 편 실렸다. 예컨대 김희천의 글에는 사체(이탤릭 활자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기계적으로 글자를 기울인 글자)로 쓰인 구절이 많이 등장하는데, 지면에서 이 부분에는 정체를 일정 각도로 돌린 글자가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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