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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다소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이 책은 몇몇 한국 미술가의 작업을 깊이 있고 진지하게 논한다. 표지에는 책이 다루는 시기에 지은이 자신이 수집한 신문 기사 클립을 몽타주해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