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드 마르스 서울

    로고 시안

  • 2005년

다원 예술 축제 ‘페스티벌 드 마르스’의 이름은 예정된 행사 시기(3월)를 알리는 한편 화성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로고는 두 아이디어를 결합한다. 하나는 벤 다이어그램(‌서로 다른 분야의 중첩)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와 화성(행성이 나란히 정렬하면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속설)이다. 그런데 행사가 연기되고 이에 따라 이름도 바뀌면서, 로고도 쓰이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