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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조르주 페렉 시리즈 표지에는 페렉의 초상 하나가 늘 등장한다. 그러나 이미지를 처리하는 방식은 책마다 다르다. 뒤표지 문구에 따르면, 어렴풋한 부티크는 “무의식의 미로 속에 퍼즐 조각처럼 흩어진 124개의 꿈에 대한 사적이고 시적인 기록”이다. 표지에 실린 저자의 초상은 같은 초상이 여러 다른 크기로 반복되어 채워진 형태를 취하며 작품의 내향적 속성을 암시한다. 구성 이미지의 수가 정확히 124개면 좋겠다고 은근히 바랬는데, 아직 세어 보지는 않았다.

  • 본문 조판:
  • 인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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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homme qui dort, jacket 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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