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_the_Geometric_Impurity_of_Futura

푸투라 ‘F’자 두 개를 360도 돌려 겹쳐 글자 형태에서 기하학적으로 불완전한 측면을 드러낸다. 푸투라를 디자인한 파울 레너가 ‘기하학적’ 활자체에서 시각적으로 균형 잡힌 형태를 얻으려고 의도적으로 도입했던 요소가 바로 그런 불순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