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서

• 단행본
• 2009년
• 오프셋 인쇄, 양장 제본, 박 가공한 표지
• 120 x 180밀리미터, 216쪽

1979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 아르코미술관에서 펴낸 도록의 인사말만 모아 엮은 책이다. 주로 장관이나 위원장 등 고위 관료 이름으로 실리는 인사말은 대개 특별한 의미를 전하기보다 정해진 형식을 따르는 데 그친다. 그러나 책에 모인 글을 살펴보면, 그처럼 관례화한 인사말에서도 지난 30년간 가시적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 엉뚱한 개성을 드러내거나 사적인 감상을 표하는 글이 이따금 눈에 띄는 것도 흥미롭다.

• ISBN 978-89-93061-15-4 93600
• 한국어
• 30,000원

• 편저자:
• Sasa[44], 슬기와 민

• 인쇄:
• 문성인쇄

• 의뢰인/의뢰처:
• 스펙터 프레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 전시:
• 2009년. 『대학로 100번지』. 아르코미술관, 서울
• 2024년. 『슬기와 민—명료함과 모호함』. 트랜스테이지, 항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