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 오프셋 인쇄, 연양장 제본
- 150 × 210밀리미터, 144쪽
트랜스포머—아이소타이프 도표를 만드는 원리, 개정판
2013년에 출간된 첫 작업실유령 도서의 개정판이다.
정보 디자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토 노이라트와 동료들이 개발한 정보 디자인의 기초 문법, 아이소타이프(Isotype)에 관한 연구도 늘어났다. 이 책은 아이소타이프의 핵심 원리를 설명한다. 그 요체는 ‘변형’, 즉 정보를 시각적 형태로 바꾸는 데 있다. 그러므로 아이소타이프를 단순히 기호나 픽토그램으로만 이해하면, 모든 디자인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깊은 뜻을 놓치게 된다. 트랜스포머는 아이소타이프 작업에서 핵심 변형가로 활동했던 마리 노이라트가 말년에 쓴 글을 처음 소개한다. 로빈 킨로스는 그 글에 살을 붙이는 한편, 타이포그래피와 건축 등 정보 디자인 너머에서도 아이소타이프 원리를 발견한다.
초판과 마찬가지로, 표지는 아이소타이프 도표의 원리를 추상적으로 제시한다.
- 프로젝트 유형:
- 출판물
- 역자:
- 최슬기
- 인쇄:
- 으뜸프로세스
- 참고:
- 작업실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