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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얀페이. 제공: 트랜스테이지 / XYZ 레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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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얀페이. 제공: 트랜스테이지 / XYZ 레이버

    제목 없는 인사말 2024

2010년에 발표한 원작을 항저우 트랜스테이지에서 열린 전시회 슬기와 민—명료함과 모호함을 위해 중국어로 다시 만든 작품이다. 전시를 찾는 관객에게 상반되는 인사말(‘어서 오십시오’와 ‘안녕히 가십시오’)을 동시에 건넨다.